대선주자들의 정책 이념 지형도,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신문/방송 2007/05/23 12:37
어제 중앙일보를 보다가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해서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레포트를 쓰느라 정신 없다보니 날이 지나서 포스팅을 하게되네요ㅋ 요즘 이래저래 어학연수 준비다, 레포트다 해서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포스팅을 해야할텐데 게을러서 잘 안되네요. 포스팅 할 거리들이 생각나다가도 막상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나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벌써부터 알콜성 치매가 찾아오는건지 원...

어제자 중앙일보에는 대선주자들의 인식조사를 통한 대선주자들의 이념적 지형도가 보도되었습니다. 흔히 예상할 수 있는데로 민노당 후보(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씨)들은 가장 진보로, 한나라당 후보들(박근혜, 이명박 씨)은 가장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죠.
0을 진보로 10을 보수로 봤을 때, 민노당 세 의원들은 0.2, 0.3 정도에 위치했구요.
이명박 씨는 6.0, 박근혜 씨는 7.0에 위치했습니다.
국민 평균은 5.4 인데 의외로 다른 주자들은 대충 4 정도에 위치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리 진보적이지 않던 사람들도 중도인 5보다는 왼쪽에 위치하는군요.
정동영, 손학규 씨는 4.4 ~ 4.7 정도에 위치했습니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사실은 2002년에 실시했던 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1.5 라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근태 씨보다도 왼쪽이라니 좀 당황스럽더군요. 아무리 진보적으로 보려해도 기껏해야 중도 우파 정도인 노무현 대통령이 민노당에 가까운 점수를 받다니 믿을 수가 없어서 저도 중앙일보에 실린 문항을 체크해보았습니다.

저는 정책 이념 성향이 2.3으로 나오는군요. 제가 02년 대선 당시 노 대통령보다 보수적으로 나오다니 놀랍습니다.  전 민노당 의원들 보다는 보수적이지만, 김근태 씨보다는 진보적인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느정도로 나오는지 한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시간은 그리 길게 걸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 5분정도???

사족을 달자면 문항 자체가 약간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네요. 왠지 모르게 답안이 답을 강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사학법이나 출총제 같은 경우에는 관심을 갖고 관련 기사를 접하지 않는다면 오해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충 중도 정도에 선택하기 좋은 답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제대로된 정보가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문답이라 자료가 주어진다면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조사 문항입니다. (전체 20문항)

문항 보기

top

1